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16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열린 인터뷰'에서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논의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여러 가지 섭섭한 점이 있더라도 단일화 장으로 돌아오셔서 국민들과 함께 단일화 방안을 논의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에게 "당의 확고한 쇄신 실천 의지 보여달라"면서 "이후 바로 만나서 새 정치 실현과 얼마 시간 안 남은 단일화 방식을 의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친노세력 퇴장을 요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 동영상은 문재인-김정숙 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부의 오마이뉴스 열린인터뷰 전체를 담고 있다.


http://bit.ly/XfviV6


볼만하네요. 문재인의 말을 직접 들어본다는 것. 문과 안, 서로 오해가 있는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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