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가수2 폐지설에... 아니다!!!


올해말에 시즌2 끝내고 3-4개월 쉬고 시즌3 들어갈거라는 김영희 피디의 말.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634684&ctg=1502





재밌는건 김영희 피디는 시청률은 잘 안나오지만, 인터넷 화제성이 크다라고 하는데...


글쎄요. 시즌1에 비하면... 이건 화제성이 크다고 할 수 있나 모르겠네요.


본문에 언급된 이정의 말리꽃이 화제가 된 곳은 제가 가는 커뮤니티엔 없더군요.





어쨌든 시청률이 참 안나옵니다.


나가수의 최근 몇 주간 시청률은 이렇습니다.


나가수    5.2   /   5.8/  4.2/  5.5/  6.4/  5.1/  5.6/  4.6





그럼 또 하나의 코너 승부의 신은?


여기 저기서 재밌다! 이번엔 일밤이 살아날수도 있다 하는 설레발 글들이 올라왔지만 현실은...


지난주 1.9% 찍으면서 추락했네요.


몇주간 시청률 추이.


승부신    1.9   /   4.0/  3.8/  3.3/  3.4/  2.8/  2.6/  3.9


당연히 두 코너다 자기 시간대에서 꼴찌 예능들입니다.





결국 일밤이 살아나려면... 맨시티에게서 배워야죠.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주급으로 특급 선수들을 모은다.




현재 일요예능을 안하고 있는 FA 예능인 중에서 가장 대어는?


뭐 호동이죠. 강호동.


강호동이 FA로 나왔지만, 


현재 sbs는 런닝맨 초딩들의 뽀로로로 잘 자리잡혀 있고,


다른 한축엔 K팝스타/정글의 법칙이 로테이션을 잘 하고 있고, 배의 선장이랄 수 있는 유재석이 있는데... 강호동까지 무리해서 영입할 필요는 없죠.


kbs는 친정이랄수 있지만, 이미 1박 시즌2 멤버가 잡혀져 있는 상황에서 강호동이 들어오면 밸런스 붕괴가 될 가능성이 크죠.


분명 강호동 들어오면 몇몇은 그냥 병풍(쩌리) 신세 될 겁니다.




결국 강호동도 일요예능을 하고 싶을테고(예능인들에겐 일요예능이 빅리그일테니.)


mbc도 특급 선수가 필요하고 서로 이해관계가 맞으니...


강호동이 원하는 멤버로 싹 영입해서 일박 컨셉이건 뭐건 진득하게 밀어주면 최소 두자리수 시청률 나올수는 있을겁니다.


일밤이 너무 상황이 안좋아서 동시간대 1위는 힘들거 같고 시청률 10%이상.


지금 일밤 상황에선 이것도 감지덕지죠.





*다만 강호동이 원하는 멤버(라기보다는 소속사의 압력/바람?)가 sm 아이돌이면 좀 힘들수도 있다고 봅니다.(기획사의 끼어팔기식의 멤버로는 안됨.)


진짜 선수들 불러서 해야함. 물론 비쥬얼용으로 한명정도 끼는건 괜찮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9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35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749
22 양파 - 사랑 그놈 (나는 가수다 시즌3) 초고음 시전 및 박정현 등 가수 반응 [1] 프레데릭 2016.02.08 1756
» mbc 일밤은 살아날 수 있을까요? [16] 자본주의의돼지 2012.10.18 3055
20 [바낭] 나는 가수다2' 새 출연 가수 뉴스 몇 가지 [6] 로이배티 2012.08.23 2908
19 (아주 짧은) 나가수2 ,1라운드 A조 소감 [5] soboo 2012.05.07 2020
18 K 팝스타 관련 잡담및 시청소감(스포가 대부분) [6] 왜냐하면 2012.04.22 2865
17 오늘 불후의 명곡- 알리 < 가시나무새> 대박이었군요. [6] poem II 2012.03.03 3199
16 [나가수] 자우림 더 이상 보여줄게 남아 있을지가 걱정일 지경 [15] soboo 2011.09.20 5288
15 나가수, 탑밴드, 위탄2, 슈스케,무한도전.... 촌평 [3] soboo 2011.09.12 3326
14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번역본 VS 영화 중 덤블도어의 "After all this time?" 우리말 번역 (스포일러) [7] 라곱순 2011.07.31 6495
13 나가수 7인 가수들의 지난 공연을 그지 같다고 했던거요. [60] soboo 2011.07.28 6658
12 나가수 다시보기 하는 중인데 [1] troispoint 2011.07.21 1254
11 제 날 맞춰올리는 나가수 잡담.. [6] 꼼데가르송 2011.07.03 2133
10 나가수 뒤늦은 잡담. 타고난 감성이란 ^^;; [8] 꼼데가르송 2011.06.22 2919
9 또 나가수...확실히 이소라의 존재감이 크긴 했었나 봅니다. [5] 시간초과 2011.06.13 3476
8 나가수 시청률 추이 [7] Carb 2011.06.06 3771
7 [나가수] 예능감 상승하면서 겟올라잇~~ [3] soboo 2011.06.06 2377
6 '불후의 명곡2' 합니다. KBS2. 심수봉님 베스트 곡들을 아이돌들이 어떻게 불러주는지 보셔요. [9] 고인돌 2011.06.04 3474
5 나는 가수다.. (임재범, 새로 투입될 가수) [8] 깡깡 2011.05.20 4189
4 나가수 잡담+ 김건모 근황 [8] BT 2011.05.17 4507
3 나는 가수다 첫번째 미션 리뷰 [3] 프레데릭 2011.05.10 33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