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덜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 개봉했던 <까뮈따윈 몰라>만 보더라도 야나기마치 미츠오 감독이 만만치 않은 내공의 소유자임을 느낄 수 있어요.

실제로 야나기마치 미츠오는 <불의 축제>, <안녕, 나의 대지여> 등의 작품으로 일본영화사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감독 중의 한 명이에요.

야나기마치 미츠오 감독이 '일본영화에서의 아이들'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마스터 클래스 행사가 열려서 알려드려요.

일본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나 시네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선착순 입장의 무료 행사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웹용 티켓 카탈로그(http://siaff.kr/12th/ticketcatalogue/)를 남겨드립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을 비롯해서 좋은 영화들을 많이 상영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영화 보러 가세요. ^^


마스터클래스: 일본영화에서의 아이들
야나기마치 미츠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오즈 야스지로와 시미즈 히로시 감독 등 일본 명장들의 영화 속 아이들, 소년들이 어떻게 묘사됐는지 살펴본다.
일본영화 속에 나타난 아이들의 계보를 통해 사회적 이미지의 영화적 투영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일시: 2015년 4월 25일(토) 18:10
장소: 필름포럼 1관
게스트: 야나기마치 미츠오 감독 (<불의 축제>,< 카뮈따윈 몰라>)
진행 및 통역: 박창학 (음악평론가, 작사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13
14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가 담긴 글 [2] crumley 2019.05.29 1941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마스터클래스: 일본영화에서의 아이들 (게스트: 야나기마치 미츠오 감독) 4.25 18:10 필름포럼 1관 crumley 2015.04.24 636
12 [추모] 내가 좋아했던 거장 오시마 나기사의 영화들을 추억하며.. crumley 2013.01.17 1160
11 오시마 나기사 감독 사망 [10] dkim 2013.01.15 2941
10 유사연애 사업에서 환상이 깨졌을 때의 반응 케이스 스터디 두개. [20]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1 5431
9 디아블로 3 노멀 클리어 후 간단 감상 (스포 다수) [8] 남자간호사 2012.05.23 2501
8 디아블로 3 북미판, 한글판 차이점 [8] 남자간호사 2012.05.17 7573
7 지금까지 조디포스터의 플라이트플랜을 좀비가 비행기에서 활약하는 영화인줄 [3] 가끔영화 2012.03.10 1976
6 (뉴데일리 기사이지만) 즐겁게 웃을 수 있습니다. 지금껏 본 것들중에 최강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10] chobo 2012.02.24 2965
5 (지긋지긋한 강용석 관련이야기, 이글을 마지막으로 그만! )트위터에 박원순 시장 아들의 여자친구 실명공개. [6] chobo 2012.02.16 3077
4 날씨가 추운판에.. [3] Weisserose 2012.02.07 1110
3 왜 큰사진은 반 밖에 안보일까요 [4] 가끔영화 2012.01.19 1083
2 와 하늘 구멍뚫렸나봐요 [2] 폴라포 2011.07.27 2246
1 [사진] 8M '마릴린 먼로 동상' 시카고에 공개 [3] 고인돌 2011.07.15 22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