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9 13:07
생활 관련 조언을 좀 청하려고 합니다.
어제 얼마 전에 사둔 돼지고기 목심을 처리해볼까 하고 냉장고를 뒤지니 1) 양파 두 알, 2) 토마토 3개, 3) 먹다 남은 돈까스 소스, 4) 다진 마늘, 5) 토마토 케첩이 발견되었습니다(실은 이것들 외에는 없었지요 -.-;).
그래서 일단 목심을 꺼내 다진 마늘 및 다진 양파와 잘 합체시키고, 바질 조금과 소금 약간, 미림 적량을 더해 버무린 후 실온에 방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20분이 지난 후 주저주저하며 남은 돈까스 소스도 섞고 20분 정도 더 재웠지요.
그러면 총 40분 정도 고기를 재운 셈인데요, 나중에 먹어보니(토마토와 양파를 더 넣고, 약불에 조렸습니다) 그다지 간이 배었다는 인상이 없습니다.
제 입맛이 문제인가요, 간을 배게 하는 다른 방법이 있는 건가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011.06.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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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3:55
2011.06.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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