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사진작가 얀의 홈에서 핵연료 그리고 대체에너지에 관한 내용을 찾아 봤습니다.

 

 

 

 

 

엘 고어는 이라크 전쟁에 투입된 돈이면 미국의 전 지붕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할 수 있다고 했다.

 

 

 

 

 

 미국은 재생에너지 최대 생산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석유 생산지인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는 이제 풍력에너지
발달을 이끌며 태양에너지 분야도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내가 스페인을 간건 태양에너지를 촬영하기 위해서였다. 스페인은 태양에너지의 최대 생산국 대열에 드는 것이 목표다. 이 거울들이 햇빛을
화력 발전소로 보내 물이 가열되고 증기가 터빈을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석탄이나 원자력은 없다. 태양자체가 연료인 것이다.

 

 

 

 

 

  햇빛을 모으는 방법은 또 있다. 이건 2만 가구들에 전기를 공급하는 광전지들이다. 촬영당시 이곳은 세계최대의 태양발전소였다. 물론 태양에너지는
석탄이나 석유, 핵연료등으로 생산되는 에너지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아이티와 마다가스타등 에너지 자원이 심각하게 부족한 나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기후 변화를 이겨 낼 해결책이기도 하다.

 

 

 

 

 

 이 샛노란 광경은 유채밭이다. 이런 유채밭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5년만에 거의 3배가 됐다. 바이오 연료때문이다. 유채씨에서 나오는 기름은
친환경 연료로 가공된다. 하지만 전국 농지의 생산량을 모두 합해도 세계 수출은 커녕 프랑스 한 곳에만 쓰기에도 모자란 실정이다.

 

 

 

 나는 홈에서 원자력을 다루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아왔는데 사실 그 주제에 대해 광범위한 촬영을 했다. 이곳은 프랑스 라그의 핵연료 재처리
공장으로 프랑스는 물론 영국과 독일, 일본, 호주의 방사는 폐기물이 여기로, 수십만년동안 방사능을 지니고 있을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폐기물이 이곳에 저장되어 있음으로 공장의 규모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지난 40년동안 끊임없이 논쟁을 이어온 문제를
꺼내고 싶지 않았다. 반대론자들은 위험성만 얘기하고 찬성론자들은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위험요소가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난 원자로 폭팔 현장에 있는 유령도시 체르노빌을 촬영했다. 눈덮힌 이 아름다운 도시는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을 말해주는 증거다. 원자력을 받아 들이는 것은 그 위험성도 함께 껴앉는 것이다. 대부분의 환경 운동가들처럼 나도 원자력을
반대했지만 그건 기후변화의 위협이 있기 전이었다. 지금은 모르겠다. 그것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이 문제에 관해서는 공개적인 토론이
필요할 것이다. 나는 어떤 에너지가 우리에게 최선인지 함께 결정할 수 있다고 믿는다. 어쨌든 지구에 있는 우라늄이 있는 양은 한정되어있다.

 


 뉴질랜드의 전기는 주로 이 댐에서 생산되는데 뉴질랜드의 목표는 10년안에 탄소중립국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불가피한 배출은 숲을 보존함으로써 상쇄해야 한다. 나는 뉴질랜드가 그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 곳을 촬영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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