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9 12:01
몇 달 동안 쓰던 아이패드를 중고로 팔았습니다. 환율 저점 찍던때에 산 물건인지라 괜찮게 받았네요.
중고로 판 1차 이유로는 WiFi가 은근히 불편하다고 생각 되어서.. 3G로 기변을 하려고 한 거였는데, 막상 팔게 되니 치명적인 단점이 눈에 더 띄네요.
아이폰 4의 레티나의 고해상도를 보다가, 아이패드를 보니.. 굉장히 적응이 안됩니다. 약간 뿌옇게 보일 정도?
결국 구입한 수많은 패드용 전용앱을 컴퓨터에 고이 모셔두고 차기 버젼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T_T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저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조를....
잘 아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