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연출, 캐릭터 구축 등등 다 빼고 스파이더맨에서 가장 실망했던 부분은


그렇게 홍보하던 1인칭 시점의 3D 효과였습니다. 전체적으로 3D 효과가 밋밋했고


요새 추세는 3D 효과의 강약을 상황에 맞게 잘 조절하는 것이지만서도 이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3D 효과는 그냥 밋밋하네요. 1인칭 시점의 장면들도 별 감흥이 없고요.


잘 된 연출은 3D 효과 따위는 필요없이 2D 화면에서도 스릴을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그렇지 않더군요. 개봉하기 전까지는 놀이동산 어트랙션 3D 영화


정도로 뽑혔을까 했는데 한참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개봉했던 대가들의 3D 영화, 즉


마틴 스콜세지와 리들리 스콧의 적절히 3D 효과가 조절된 영화들에 비했을때도 꽤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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