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육체적으로 엄청난 피로감이 몰려오길래

정신적 스트레스도 체력 소모가 엄청나구나... 라고 실감했었는데

 

요즘은 그 외상에서 어느정도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잠이 확 늘었어요.

물론 다른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긴 하지만... 얼마 전 그 것과 비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봄을 타는 것일까요?

예전에는 그저 항상 피곤했다면

요즘은 푹~ 자는데도 계속 자요.

 

연휴라 그냥 긴장이 풀린 걸려나... 흠 내일도 출근해야하는데

 

노는 날마다 잠만 자고 있으니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기 직전이네요. ㅜㅜ

몸에 병이라도 있는건 아닐지 의심할 지경.

 

다른 분들은 저 같은 분 없으신가요?

이 위기에서 탈출하려면 운동이라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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