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러지 말자.

 

컬러 레이저 토너, 재생이라도 엄청 비싸거든?

그거 토너값만 1년에 천만원 단위로 나가.

프린터도 엄청 값나가는 거라고!

업무용으로 써야할 프린터란 말이다!

 

 

헌데 그걸 아우, 게임 메뉴얼 뽑는데 쓰냐?

출력했으면 흔적이나 남기지 말지, 다가져가지도 않고 몇장은 흘리고 간건 또 뭐야?

프린터 유틸리티 메뉴에 보면 출력 매수 카운팅 하는거 있거든?

하도 토너가 빨리 닳는 다고 해서 내가 퇴근할때마다 체크하고 다음날 출근해서 체크하고, 이게 뭔짓이야!

 

그냥 흑백으로 뽑으란 말이다. 그것도 회사 프린터지만, 제발 컬러 레이저에선 뽑지 말라고!

 

 

이제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잡히면 망신살 톡톡히 뻗힐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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