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아이돌 늬우스 몇 개

2011.06.07 16:05

로이배티 조회 수:3558

- 월요일을 쉬고 화요일에 출근했더니 평상시보다 쌩쌩... 하긴 커녕 두 배로 힘드네요. orz 이번 주는 4일만 출근하면 됨에도 불구하고 빡셉니다. 때 마침 업무 시스템도 다운되었고 해서 얼른 퇴근하고 싶은 염원을 담아 월급 도둑질이나 해 봅니다(...)


- '불후의 명곡2' 멤버들이 대거 교체된답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606145126381&RIGHT_ENTER=R3


모양새를 보니 애초부터 이럴 계획이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이 갑니다. 프로 특성상 초반 화제 몰이가 중요한데 캐스팅이 힘드니 1~2번만이라도 찍어달라고 요청해서 일단 섭외하고. 화제를 만드는 데까지 성공한 후 (인기 많아서) 바쁘다는 애들 쫙 빼고 (비교적 인기나 인지도가 부족해서) 들어오고 싶어하는 애들로 물갈이...


라고 단정짓기엔 후속 멤버들도 팀으로든 개인으로든 인기가 만만치 않긴 하죠. 어쨌든 SM은 둘이나 넣었다가 바로 싹 비워 버리네요. 해외 진출 사업 때문에 엄청 바쁘긴 한가 봅니다. 기사를 클릭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후속으로 들어온/들어올 가수는 시크릿의 메인 보컬 송지은, 2PM 메인 보컬 김준수, FT아일랜드 메인 보컬 이홍기입니다. 엠블랙 지오도 후보에 올라 있다는군요. 어쨌거나 첫 주 라인업에 비하면 조금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느낌.



 - 소녀시대 순규양이 일본에서 공연 중에 쓰러져 실려갔답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606091708309


다른 멤버들 다 쓰러져도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버틸 것 같은 이미지의 순규양이라 의외이기도 하고. 정말 빡세구나 싶기도 하고.

암튼 소녀시대 정도로 '급'이 되는 아이돌이라면 좀 더 컨디션 챙겨주면서 활동시켜도 될 것 같은데. 일본에서도 넘버 원을 먹고야 말겠다는 SM의 의지일까요.



- 위 기사를 올리고 나니 괜히(?) 생각나서 올리는 카라 기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6060715511002


카라의 새 싱글이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라는 새삼스러운(?) 기사입니다.

그리고 역시 일본은 (아이돌 관련) 한정판 장사의 끝판 왕이라는 것. '세 장 사라'를 강요하는 구성으로 마케팅을 하는군요. 저래도 욕도 안 먹나.



- 데이빗 오는 이대로 요단강을 건너는 걸까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607080904721&cid=1191


방시혁과 계약 체결이라니...; 하긴 뭐 이 분 무대가 괜찮았던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지경이니 '그나마' 방시혁이 데려가줘서 다행이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가뜩이나 다른 출연자들은 특별히 나서는 곳도 없어서 지지부진한 판국이니 뭐, 잘 된 거죠. 과연 어떤 음악을 할지 매우 기대-_-됩니다.



- SBS '밤이면 밤마다' 가 폐지된다고 합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607152725193


이미 마지막 녹화도 마쳤다고. 워낙 시청률이 안 나오기도 했고 대성군 사건의 영향도 있겠죠. 어쨌거나 이걸로 유이양은 또 고정 소멸. 하긴 김제동도 탁재훈도 요즘 계속 부진하니 마찬가지겠고. 



- 오늘은 화요일이죠. 월요일이 아닙니다. 4일만 버티자...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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