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죠?

 

즉시구매가 없이 3억 금화에 올라왔더랬죠.

 

chobo는 얼씨구나 좋다, "지금 이시간에 누가 보겠어" 라고 쾌재를 부릅니다. 바로 입찰은 안해요. 입찰은 마감 1분전 부터! 하하하.

 

1분을 남기고 입찰가는 약 3억 3천만. 최고입찰을 위해선 약 3억 5천을 질려야 합니다. 저는 대략 3억 7천을 생각하고 있었지요.

물론 제 핸드폰에 있는 아주 우수한 기능 -무려 스톱워치!- 으로 남은 시간을 체크했습니다! 계속 해서 검색버튼을 눌려가며 입찰가 변화를 보는것은 당연!

 

30초를 남겼을때 제검색을 해보니 어라? 입찰가가 4억이네? 읔, 부담됩니다. 입찰가가 4억이래도 최고 입찰가는 알지 못합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경매장 원리를 일깨워준 soboo님과 noboy님께 감사를!

 

에라, 4억 2천 지른다! 해서 재검색하니 15초남기고 입찰가 4억 5천, 7초 남긴 시점에서 5억 7천?

 

 

예,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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