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전시도 괜찮고요. 조금 멀리(?) 가실 수 있다면 과천 현대미술관의 [침묵의 이미지] 전시 좋습니다. (제목은 확실하지 않음)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작가들이 많아서 그랬는지도. 그리고 블루스퀘어 갤러리에서 하고 있는 [얀 샤우덱] 앵콜 사진전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저도 이 작가의 사진집으로만 예전에 보았었고, 실제 전시는 다음 주에 갈 예정이긴 한데, 인사동 전시 때 보고 온 사람들이 다 좋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검색을 좀 해 보고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크지 않고 접근성도 좋은 전시를 원하시면 광화문 일민미술관의 [고백]도 볼 만 합니다. 기획이 아주 잘 되었다고는 보기 힘든데, 옛날 광고나 찌라시들을 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어요. 꽤 많은 분들이 보고 오셨고 호평이 많았던 대림미술관의 [핀 율] 전시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작품은 아니고 가구 디자인 전시라서 어떠실지. 미술관 분위기 하나만큼은 정말 추천할 만 합니다만.
조금 멀리(?) 가실 수 있다면 과천 현대미술관의 [침묵의 이미지] 전시 좋습니다. (제목은 확실하지 않음)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작가들이 많아서 그랬는지도.
그리고 블루스퀘어 갤러리에서 하고 있는 [얀 샤우덱] 앵콜 사진전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저도 이 작가의 사진집으로만 예전에 보았었고, 실제 전시는 다음 주에 갈 예정이긴 한데, 인사동 전시 때 보고 온 사람들이 다 좋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검색을 좀 해 보고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크지 않고 접근성도 좋은 전시를 원하시면 광화문 일민미술관의 [고백]도 볼 만 합니다. 기획이 아주 잘 되었다고는 보기 힘든데, 옛날 광고나 찌라시들을 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어요.
꽤 많은 분들이 보고 오셨고 호평이 많았던 대림미술관의 [핀 율] 전시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작품은 아니고 가구 디자인 전시라서 어떠실지. 미술관 분위기 하나만큼은 정말 추천할 만 합니다만.
미술관 좋죠 :) 위의 전시들 아니라도 찾아보면 꽤 많이 있으니 즐겁게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