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는 도저히 믿음이 안 가서 오늘을 학수고대했는데, 드디어 왔네요!

새벽에 늦게 까지 깨어있던 터라 이참에 새벽 선거하자 싶어 털레털레 나섰는데,

가는 내내 컨택한 후보들의 이름을 중얼중얼~ 지나가는 사람 들으라고 ㅋㅋ

투표장 주변엔 사람들이 마실 나온 듯이 꽤 있어서-ㅁ-)"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도룰 체감할 수 있었어요.

역시나 10명 중에 7~8명은 노인층. 밤잠없는 이 분들을 당할 수가 없네요ㅋ~ 젊은이들이여, 어서 일어나라~(꽹가리~~~*&(*^^%^%)

 

 

투표장 앞에 공중파 방송 3사 주최 서울시장/교육감 출구 조사 하길래 협조해줄까 싶어 다가갔어요.

대선 때는 우리구에 출구조사 없었는데 출구조사도 임의설치인가요? 

하여간 출구에서 나오는 5번째 사람에게만 묻는다고, 저는 안된다고 하길래

왜 7도 아니고 10도 아닌 5번째냐? 그 기준을 꼬치꼬치 캐물었는데 별 신통찮은 답은 못 얻었어요.

출구조사 응답자에겐 후라보노 껌 하나씩 주던데 다른 데도 그건가요?

얼마전에 KOFA에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할 때는 휴대용 양치세트 받았는데 돈 좀 더 쓰시지 ㅎ

3대 방송사가 뭉쳐 껌 하나라니!

하긴 우리나라엔 선거 때면 껌 하나도 없이 도와달라 앵벌이하는 정당도 있습니다만 -ㅋ-;;;;;;

(욕을 주면 줬지 표는)


 

좋은 소식 있었으면 합니다! 아니,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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