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볼링 시구

2011.10.03 11:36

뭐 야구판이 잘 굴러가라고 저렇게 했다나요 던지면 반도 못가니까 그랬으면서

mii

2011.10.03 11:39

참신하지않나요 ㅋㅋ 전 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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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1.10.03 11:39

이런 인간이 소비되는 나라라니...하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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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2011.10.03 12:06

고양이 인형은 여기에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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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처럼

2011.10.03 12:10

고양이 안 떨어지는게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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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1.10.03 12:10

어깨 괜찮을까요. 어후. 전 몸에 뭐 달려있는게 시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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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2011.10.03 12:24

야구팬에게 욕 한바가지 먹고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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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

2011.10.03 14:23

독고탁의 먼지볼을 던지려던 건가 ㅋㅋ 아무튼 어제 포탈 검색순위 2위더라구요. 주목받기 위한 의도는 성공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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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흘리는글루건

2011.10.03 15:09

언더핸드스로...가 아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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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re

2011.10.03 15:19

이 여자가 시구를 한다는 것, 그리고 땅볼시구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신성한 야구판을 모독했다니, 팬들에 대한 모욕이라니 불쾌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은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는 거의 매일 야구를 보는데 야구가 신성한 것인지 모르겠고ㅋㅋ 다들 첫 시구의 궤적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오르고 신성한 윤리적 열정이 솟구쳐오르거나, 공동체의 수호와 번영을 상상하며 충성을 맹세하기라도 하는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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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ream

2011.10.03 15:38

그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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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2011.10.03 15:40

전 야구팬이지만 가끔은 옥주현이 나와서 랜디 존슨이 던지는것같은 슬라이더를 던진다면 어떨까 상상해봐요
과연 그런다면 옥양에 대한 팽배한 거부감이 눈녹듯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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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흘리는글루건

2011.10.03 15:52

#산토리니:
저라면 호감 생겨요!낸시랭이 마구까지는 아니더라도 포심 패스트볼 제대로 던지면 다시 볼 야구팬들 꽤 있을 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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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der

2011.10.03 16:33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의례로 공을 던지는 역할을 맡겼는데 굴려댔다는 게 참 밉상이네요. 야구가 신성하고 말고를 떠나서 저 '예술가'양반이 좋은 의도로 했다고 해서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껴서는 안 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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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simple

2011.10.03 17:39

낸시랭 시구가 검색어 순위에 올랐길래, 아니 또 어떤 이상한 옷을 입고 간 거야! 했는데, 이거였군요.
전 야구 보지 않지만. 기분 나쁘네요. 예술의 의도가 어쨌건 말이죠. 저 경기 직접 보던 사람들은 기운 빠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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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10.03 18:58

전 축빠에 가깝지만... 충분히 기분 나쁠거 같은데요.
힘이 딸려서/던지는 요령이 없어서 코앞으로 떨어지는 볼을 던지는거와 저 볼링 시구는 아주 다른거라고 보거든요.
전 어쨌든 시축하러 나와서 저런 짓거리 하면 총대 메고 하루종일 듀게에서 해당인을 까겠습니다.
이번 일은 야구 일이라 조용히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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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저격자

2011.10.03 19:19

이런 개념 상실한 예술가라 주장하는 여자의 퍼포먼스가 몇몇분한테는 먹히는군요. 그게 더 이상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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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김특공대

2011.10.03 19:30

너무 장난같다는 인상이 들어서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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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hatter

2011.10.03 20:25

회화 관련 전시회에 가서 간단히 벽화를 그리거나 사인하는 퍼포먼스에서 발가락에다 끼고 하면... 신성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기본 예의가 뭔지를 생각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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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핫세요

2011.10.03 21:32

야구에 관심 없는데도 기분 나쁠 것 같은데요? 저는 볼링에도 시구가 다 있나 하고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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