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4 17:41
토요일 저녁에 보고 여운이 남아 블랙 호크 다운 클립을 이것저것 유투브에서 찾아 봤습니다.
https://youtu.be/b6hz_biCr_M
- 작전명 아이린이 나오는 장면
http://www.ddanzi.com/ddanziNews/607578
- 그러다 이 글을 읽게 됐는데 저는 1917이 반지원정대의 개고생하는 호빗들을 떠올린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에서는 성배 전설 모티브를 이야기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블랙 호크 다운을 설명합니다. 비슷한 모티브를 1917이 차용하고 있다고 봤어요. 조쉬 하트넷이 전장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결말해서 하듯 스코필드 역시 전장에 계속 있습니다. 결말 부분에서는 블랙 호크 다운에서 인용했던 구절 "Only the dead have seen the end of war" 이 생각났죠.
https://youtu.be/PEnI3cziiVA
블랙 호크 다운은 다시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개봉 당시 람스펠드가 워싱턴 시사회 참석했죠.
기생충이 작품상 받길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술적인 것 외에는 볼 거 없다는 평이 올라오는데 만약 1917이 받았으면 엄청 까였겠죠.
https://m.blog.naver.com/ghjsd91/221821100943
ㅡ 이동진 라이브톡
34개의 숨겨진 컷이 있다고 합니다. 멘데즈는 blends, stitches, morphs 이렇게 부른다네요.
ㅣ차 대전이 드러나지 않아도 중요하게 쓰이는 영화가 이안 맥켈켈렌 나온 <갓 앤 몬스터>입니다. 맥켈렌이 연기하는 제임스 웨일은 전쟁 중 만나고 죽은 애인을 회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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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호크다운은 뭔가 뚜렷한 내러티브가 안보이고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라 저도 소장욕이 생겼었는데 아무래도 자극적인 장면이 있었던 것 같아 포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