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news.nate.com/view/20100729n03553 

 

그래서 도대체 몇 점이나 준 거야? 하고 클릭했더니

 

7이닝 2실점... -_-;;;

 

무슨 기사를 이 따위로 쓰냐고, 낚인 짜증을 풀어보려 기사 리플들을 봤더니.

베스트 리플들은 기사를 비꼬는 것들이지만 그 아래 리플들을 보니 '류현진이 7이닝 2실점이면 무너진 것 맞다' 라는 내용들도 많군요.

정말 뭐 이런 선수가 다 있나요. 히로에 타츠야에 쿄우까지(누구인지 하나도 모르셔도 정상입니다;) 달려들어도 감당 못할 포스가 풀풀.

 

 

덤.

리플 중에 보니 류현진이 경기 전날 스타크래프트 하며 피씨방에서 밤을 샌 상태여서 그랬다(?)는 주장이 있네요. 허허.

 

 

2.

지금 듣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_-;;

많이 구리다든가 하는 건 아닌데. 이 분들의 새 앨범에 기대했던 그런 느낌은 더더욱 아니어서.

어떤 노랜 그냥 90년대 중반에 이 분들이 했던 음악 같고. 어떤 노랜 피쳐링과 노래 주인이 바뀐 것 같고. (일단 유명 가수들의 피쳐링이 이렇게 많은 것부터가 이 분들 답지 않다는 느낌;). 용감한 형제들 노랜 얼핏 들으면 원투 신곡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고.

 

암튼 지금까진 좀 실망입니다.

물론 D.O.C 블루스 시절 스타일을 그대로 반복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좀 실망이었겠지만,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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