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와 양호

2011.10.17 10:31

가끔영화 조회 수:1993

가족이 뭔가 누구나 조금은 그렇듯 우리만 가족이라는 생각이 아직도 조금은 마음에 남아있어요.

이런건 내가 날 알아가듯 그냥 한집한집 알아가는거죠,날 알고 남을 안다는건 모두 제자리 걸음이지만

그 중 한대수와 딸을 보면 저집이 더 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호는 유치원에 아빠가 데리러 올때 가장 좋아하는군요.

늙은 애비가 업고 잘 일어서지도 못하는데 매일 힘들어 못가겠다고 버티는군요.

양호 엄마 옥산나는 구제불능인가봐요 알코올 중독 증세가 심해 병원에 있나 보이질 않는군요.

한대수는 늙어 나중에라도 양호 잘 클까 옥산나 홈리스가 되지 않을까 그런 걱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90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3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729
24 [바낭][노래] Don't Cry 알리바이 2017.03.18 596
23 김무성'표' 보이싱 피싱 주의 [3] chobo 2015.03.25 1110
22 [바낭] 쌩뚱맞은 주중의 아이돌 잡담 [10] 로이배티 2013.07.10 2646
21 울랄라부부 9,10회 후기-고수남은 똥차로, 나여옥은 주부로 다시 복귀 [7] 수지니야 2012.10.31 2016
20 [모닝 바보일기] 퇴원 8개월만에 다리깁스를 또 했어요. 후방십자인대가 문제인득. [11] Paul. 2012.06.26 2952
19 youtube 7곡 [2] 축구공 2012.02.02 770
18 youtube 6곡 [2] 축구공 2012.01.20 748
17 youtube 안에 채널 하나(동영상 5개) [1] 축구공 2012.01.11 774
16 [스포일러] 어쩌다 밟아 버린 위대한 탄생 생방송 진출자 스포일러 잡담. orz [7] 로이배티 2011.12.17 2535
15 일본은 외국가요도 포함해서 가요순위를 매겼었군요 [1] 가끔영화 2011.12.12 1266
14 왕년의 포크싱어 김민기 좋아하시나요, 프로와 아마추어 때 [1] 가끔영화 2011.12.05 811
» 한대수와 양호 [2] 가끔영화 2011.10.17 1993
12 [불판] 슈퍼스타K 3를 함께 봐요. [118] poem II 2011.10.14 4049
11 레이프 파인즈한테 빠져버렸어요.......... [11] 잠시만요:p 2011.09.24 3077
10 철수 목소리 처음 들어봤어요 [5] 가끔영화 2011.09.07 1460
9 도전1000곡을 보면서 [1] 가끔영화 2011.08.11 1415
8 7광구 보고 왔어요 [2] 부기우기 2011.08.04 1947
7 빠 분위기 나는 노래 [1] 가끔영화 2011.06.09 1083
6 오늘 아이유(IU)를 보고 왔습니다!! [10] 제주감귤 2011.03.10 3270
5 이할머니 페스티벌에서 본 사람도 있겠어요 [2] 가끔영화 2011.03.04 15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