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899

 

 

미디어스는 이날 "취재 결과 채널A의 방송 사고는 스토리지 서버 증설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였다"며 "방송 종료 후 스토리지 서버를 증설했어야 했는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 방송 도중에 스토리지 서버 증설 작업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스토리지 서버가 다운 돼, 저장된 정보를 인식하지도 데이터를 읽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스는 또, 이 사고로 "2만 여개의 비디오클립이 날아갔고, 큐시트에 맞춰 디지털화 된 화면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채널A에 스토리지 서버를 설치한 업체는 미국 회사인데 아직 입국조차 하지 않았고 '복구가 불가능하다' 는 입장만을 전달했다고 한다. 채널A 엔지니어들은 현재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종편도 24시간 방송은 아닐텐데 마지막 방송 끝나고 첫방송 시작하기 전 그때 스토리지 작업을 하던가.

 

아, 맞다. 시간에 쫓겼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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