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2515542

 

 

 

검찰에 따르면 강 목사 등은 2010년 5월쯤부터 교인들에게 "내가 대표로 있는 H사를 통해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을 모델로 소외계층, 미자립교회, 원로목사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제1금융권 은행을 설립하겠다"며 접근해 H사의 주식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H사는 유령회사였으며 금융당국으로부터도 은행업 인가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이들은 지난해 11월 장충체육관에서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은행 발기인 대회를 가졌으며 12월에는 은행 설립 설명회를 개최하고 당시 매물로 나와 있던 경남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가운데 하나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선전하며 H사 주식을 판매했다.

 

 

 

저런 황당한 이야기도 믿음 앞에선 진리가 되지요.

 

다단계 주식판매를 하고 목사는 그 주식을 메모지로 썼다고 합니다.

 

이거야 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31
18 구글 검색의 이스터 에그 [3] 가끔명화 2014.11.18 993
17 2 Broke Girls - 당신의 길티 플레져는? 쌓기 2013.11.23 891
16 [스스로 듀나인] 사투리에 대해서 [10] OscarP 2013.03.17 2257
15 외신기자에게 익스큐즈를 요청하는 센스 [13] 작은가방 2012.12.21 3073
14 [아스트랄]"김재철 해임, 하금렬·김무성 전화 한 통에 무산" [1] 妄言戰士욜라세다 2012.11.08 1682
13 (바낭) 새벽 1시 11분을 맞은 올빼미 한 마리의 부엉부엉 [5] 모모씨 2012.06.01 2349
12 1루수는 누구고 2루수는 무엇이고 3루수는 모르겠다. (야구 관련글 아님 개그임) [2] 쵱휴여 2012.04.14 1467
11 오지랖과 좋은 충고 사이의 선 [7] camper 2012.01.28 2425
10 외국연예인 글자 문신 [5] 가끔영화 2011.12.11 19885
9 국방부,복무부대서 동원훈련 재검토..하루만에 번복 [4] chobo 2011.11.25 1504
8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몰락한 한 중국 음식점 이야기 [3] 걍태공 2011.11.21 1944
» 기독교은행 설립 빌미로 24억 갈취한 사이비목사 '쇠고랑' [3] chobo 2011.08.03 1405
6 어제 영화 써니 무대인사 보고왔는데요 (부제: 아무래도 자랑해야지 안되겠어요) [5] miho 2011.05.08 3084
5 올봄에 또 일본역사교과서 파동이 날 것 같네요. [4] 미루나무 2011.02.23 1647
4 듀공, 학림다방, 함께 글쓰기 [11] elnino 2011.02.09 2440
3 여기는 잠실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처음 글 써봅니다! [3] chobo 2010.09.29 1847
2 영웅호걸 잡담. [8] ageha 2010.09.20 2781
1 MB정부 2008년 2월부터 정부인사들 헛소리 한것들, 정리한 거 없을까요? [5] chobo 2010.09.13 224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