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나 SF는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뭐라 하긴 그렇지만,

 

이런 얘길 들은 적이 있네요. 기억으로 옮기는 거라 부정확하지만요.

 

 

1. 정의라는 게 있고, 선악이 뚜렷해서

 

악을 물리치는 이야기가 있죠. 이런게 대세이던 때가 있던것 같습니다.

 

 

2. 정의가 무엇인지, 누가 옳은지 애매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3. 정의에 대한 이야기보다 혼란스런 인간의 심리에 집중한 이야기가 있겠죠.

 

 

 

 

아마 나데시코는 2번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만에 이해하려고 보고있는데, 설정도 복잡한 편인것 같아서 헷갈리지만

 

애니 오타쿠인 주인공이 애니처럼 로봇을 타고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1번 애니같은 세계는 아니었죠. 이야기는 엉클어지지만

 

그래도 그런 애니를 좋아하는 마음을 안고 가는 뭐 대충 그런 이야기 같은데....

 

알레고리 같은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알아듣진 못했지만요.

 

 

 

20화정도까지 보다가 왠지 집중이 안되서 뒤는 제대로 보진 못했네요.

 

캐릭터도 좋고, 작화도 빼어나고, 개그도 괜찮은 편이지만

 

어수선한 단점은 있어요.

 

 

 

그래도 역시 이 노래는 가감없이 좋아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