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14378

 

 

 

 

 

하지만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자신들이 보낸 것은 맞지만 직접 작성한 문건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홍보팀 관계자는 "팩스를 받았느냐는 익명의 전화가 와서 잘못 보낸 거 아니냐고 물으니, 그렇다며 통합진보당으로 대신 좀 보내달라고 해서 전화를 끊고 팩스를 통합진보당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팩스는 5일 오후 3시 34분에 들어왔고 전화는 6일 오후 9시가 넘어서 받았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의 관계자는 "(우리가 받은) 팩스 원본을 갖고 있다"며 자신들이 직접 작성한 글은 아니라고 거듭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신은)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지도 않았다"며 "자세한 내용을 알았다면 통합진보당으로 팩스를 보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고 "공당이 상대당을 비난하는 내용을 팩스로 보낸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되물었다.

 

 

 

 

왼손은 거들뿐 우리는 단지 팩스를 보낼 뿐, 아르바이트생이 잘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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