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4755714&date=20121009&type=0&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정봉주와 미권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 후보가 이수했다는 경영학 석사 과정은 풀타임 MBA가 아니라 일주일에 토·일 두번만 수업하는 EMBA(Executive MBA)"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이 시간에도 안 후보의 진심캠프 홈페이지의 후보 소개 페이지에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와튼스쿨 사진을 게재하며 안 후보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를 공부했다고 소개 중"이라며 "실제로 안 후보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분교에서 공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필라델피아에 있는 와튼스쿨 풀타임 MBA 과정으로 착각하게 해서 본인의 스펙을 돋보이게 한다는 의도가 있다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히다"며 "안 후보는 대통령 되고자 하는 분이고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기 떄문에 자신의 학력과 경력이 왜곡될 소지가 없는지 살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EMBA 과정은 한 달에 겨우 4일 수업하는 과정으로 1년에 약 1억원 정도의 학비를 내는 황제유학"이라며 "황제유학으로 스펙쌓기에 몰두하는 안 후보가 반값등록금을 성사시키고 스펙사회는 굉장히 정의롭지 못하다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대학등록금 마련에 땀 흘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좌절시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일단 공격을 했는데 잘모르는 쪽의 일이라 개인적인 판단은 서지 않는 군요.

 

그렇다쳐도 "대학등록금 마련에 땀 흘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좌절시키는 행위" 이건 좀 너무 나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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