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에서 관람했는데 컨버팅치곤 3D효과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영화에서 3D를 쓰려면 이렇게 써야된다는걸 보여 주는 작품인 듯 합니다

 

그리고 중간엔 굉장히 슬펐습니다. 원작을 하나도 읽지 않고 영화만 보았는데 완결편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네요 ㅋㅋ

 

다 보고 나서  집으로 오는 길이 대단히 쓸쓸하더군요.  영화때문인지 지나온 11년의 세월때문인진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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