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느끼는 거지만 울림 엔터 사장님은 참 서비스 좋아요. 달리 말하면 참 장사 잘 하세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도 판매중입니다. ^^;)


라이브 음원도 팔고 4월의 앵콜 콘서트 홍보도 하고 팬 서비스도 하고 이래저래 참 훌륭한 장사라는 생각이.

어쨌거나 잘 하네요. 인피니트 하면 군무가 트레이드 마크긴 하지만 원래 제 취향은 저렇게 룰루랄라 뛰어 노는 무대라서 더 맘에 듭니다.

영상 끝날 때쯤의 오글 멘트는 아저씨 팬으로서 감당하기 힘들긴 하지만 뭐 저 분들의 투철한 직업 의식으로 이해하구요;


의외로 노래를 시켜도 적절한 정도로는 불러내는 래퍼 라인을 볼 때마다 저 분들이 과연 처음부터 랩을 원했을까 의심을 하고.

래퍼 라인보다 노래 비중이 적은 성열군은 노래 연습 좀 해야겠다는 생각과.

딱 한 군데지만 은혜롭게도 포인트가 되는 파트를 정성들여 부르는 성종군에게 연민과 격려를.

응원 카드를 들고 룰루랄라 헤매며 정확하게 카메라를 찾아내는 명수군. 참 투철(?)하구요.

성규군 참 안정감있게 잘 하네요.

그리고 우현군은 이 영상에선 참 철저히 소외되어서 적어줄 말이 없네요. 왜 그랬지;


뭐 암튼...

가족분의 콘서트 예매가 이번에는 성공할지 궁금하군요. 성공해도 문제, 실패해도 문제(...)



+ 덤으로 사장님-_-인터뷰 기사 덧붙입니다.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2021301373004189 


스윗튠이 인터뷰에서 말 했던 '음악을 알아서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주문하는 부담스런 사장님'의 실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뭐 말로는 무슨 말인들 못 하겠습니까만. 적어도 말은 훌륭하게 잘 하시는 분이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7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0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645
57 누가 누굴 만나서 사귀는가 하는 문제 [연애바낭] [3] 해삼너구리 2012.01.22 2596
56 흑흑 라이헨바흐 폭포 (비비씨 셜록203스포) [15] dlraud 2012.01.16 3613
55 연예가 중계 [2] 가끔영화 2011.12.18 1837
54 오늘 나꼼수 공연(11월 30일 여의도광장) 가시는 분 손!!! [14] 러브귤 2011.11.30 2017
53 a la mode의 유래 [5] 해삼너구리 2011.11.21 17934
52 머니볼을 봤어요. [3] 슈크림 2011.11.17 3119
51 기억 [6] HardCore 2011.11.14 1141
50 막나가는 해명 [2] 가끔영화 2011.11.08 1278
49 홍수 난 나라 [3] 가끔영화 2011.11.07 1980
48 FTA 체결후 국민의 90%가 빈민으로 전락한 멕시코의 비참한 현실 [11] 걍태공 2011.11.04 3488
47 [바낭] 연예계 단신 + 카레 남자가 되고 있습니다 + 기어즈 오브 워3 [7] 로이배티 2011.09.21 2181
46 아~~ 아~~ 어떡하면 좋은가? [1] 살구 2011.09.18 1147
45 테드 창과의 만남, 짧은 후기 [6] 룽게 2011.09.14 2873
44 그림이나 동영상 올리는 팁 하나 알려드리죠 [1] 가끔영화 2011.09.03 1004
43 오늘 객장에 갔다 왔습니다. [3] Weisserose 2011.08.23 1355
42 어떤 영화가 과대평가 대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던가요 [14] 가끔영화 2011.08.11 3022
41 오후의 쓸데없는 잡담 [2] 知泉 2011.08.11 1072
40 [스포일러...일까요?] '나는 가수다' 옥주현 루머 잡담 [25] 로이배티 2011.05.26 10318
39 카 체이스(여성운전자들) 가끔영화 2011.05.14 1234
38 박재범 1위 논란에서 좀 거시기한 부분 한 가지. [15] 로이배티 2011.05.13 37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