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은 심정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송년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송년회는 끝이 났고 친구들은 먹고사느라 바쁜지 송년회 이야기 꺼내지도 않고.. 해서 듀게 모임 하나, 시계 동호회 모임 하나 해서 다음주에만 송년회 두개.

 

오늘은 모임때 틀 크리스마스 캐롤을 구웠구요. (왠지 굽는다니 빵같은 느낌..) 샴페인잔이며 주류, 음식등을 준비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일이 많아지는 걸 귀찮아 하는 성격이면 좋으련만 일이 많아야 신나는 타입인지라.. 당분간은 재미있을 것 같네요.

 

연말연시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분위기는 착 가라 앉아서 나라 전체가 장례식을 치르는 기분입니다만.. (저도 심정적으로는..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해를 웃고 떠들면서 마무리 해야 내년에도 즐거울 것 같아요.

 

다들 재미있는 하루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

 

PS : 제 재미있는 일 리스트에는 12월쯤 내한하신다던 커피공룡님과 러브귤님께 맛있는 밥을 사드리는 일도 적혀있는데.. 언제쯤 오실까 오매불망입니다. 연..연락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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