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런글을 올렸더랬습니다.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4&document_srl=4001503

 

아, 저는 전국적으로 다 그런줄 알았어요!

부산에 서식(?)하는 친구녀석들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이놈들이 한다는 소리가 "간자장에 후라이 없다는게 사람이 할짓이야(개그콘서트 박영진 버젼)!"

 

서울에 올라오니 간자장에 계란 후라이가 없길래 "이제 사라졌구나" 혼자 그런 생각을.

 

생각해보니 부산에선 볶음밥에도 올려줬어요. 서울에서도 볶음밥에는 올려줬죠? 아닌가요?

 

더불어 부산에선 순대를 막장에 찍어먹죠. 갓 서울에 올라와서 순대를 포장해달라고 했는데 막장은 안주고 왠 소금을 주길래 "저기 막장은요?" 했더랬습니다.

 

이 막장을 구하고픈데 마트에 가보니 '막장'이라고 이름 붙은게 없더라구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8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2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668
12 <기사펌> 사람들이 키스를 하는 이유 [4] 한군 2013.02.14 3133
11 게시판에 치과 얘기가 나온 김에 적어보는 듀게 추천 치과 방문 후기 :) [9] 13인의아해 2013.02.04 3473
10 오후에 주먹왕 랄프를 볼 생각이라 느긋하게 투표하려는데 [4] 나나당당 2012.12.19 987
9 [바낭] 아름다운 그대에게 1회를 보았습니다 [5] 로이배티 2012.08.15 2642
» 간자장에 후라이를 얹혀주는건 주로 부산, 경남지역에서 볼 수 있는거였군요. 순대 찍어먹는 막장은 어디서 파나요? [13] chobo 2012.05.09 2560
7 만화 '원피스' 위대한 배 콜렉션 1. 싸우전드 써니 호, 2. 트라팔가 로우의 잠수함 [9] Aem 2012.03.05 3089
6 냐하하, 설날이 기다려져요!! (주의: 본 게시글은 직접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닥터슬럼프 2012.01.13 2325
5 시계 덕후로서 시계 논쟁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 [1] 유디트 2011.07.23 1869
4 이런, 물건을 잘 놔둬 버렸습니다; [4] 나나당당 2011.07.09 1398
3 일드 마크스의 산을 보고 궁금증 [2] at the most 2011.04.22 2253
2 도박사들이 꼽은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20] Rockin 2010.10.03 4434
1 소마 미술관에서 아핏차퐁 영화 봤어요 [5] magnolia 2010.06.06 38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