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과 김수영

2010.08.01 22:12

가끔영화 조회 수:2700

겉멋만 잔뜩들은 알맹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엉터리 가짜 시인
낭만과는 담싼 목에 풀칠 할 생각 밖에 없는 잉여인간
서로를 얕보았죠.
후에 사람들은 김수영 편을 들어주었어요.
 
두사람은 시가 대변해주고 있죠
방법이 다른 삶을 억지로 깊이를 따진다면
사는 것의 차이라야 뭐 깊이를 따질 것도 없다는 생각이지만요
김수영의 시가 말하 듯 더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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