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머니...

2012.12.02 21:19

samehere 조회 수:1454

지금 오랜만에 어머니를 뵙고왔습니다.

 

지금 하는일이 잘 안되고있어서

막막한 마음이었는데...

어머니의 환한 웃음을 보니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애써 웃으면서 돌아왔는데

너무 힘 나네요.

 

어머닌 이 못난 제가 뭐 그리 좋으실까요...

 

아... 어머니...

너무 사랑합니다.

근데 쑥스러워서 말론 못해요 ㅠㅡㅠ

 

지금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옆에 누가 있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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