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확정이 뜰때부터 티비도 컴도 불도 끄고 자려고 누웠다가 일어났습니다. 잠도 안오고 괜히 열불만 터지더라구요.


그나마 듀게에서 힘내자 참자 등을 보면서 멘붕을 벗어나고 있네요....


그런데


1. 은지원씨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 계속 연예인 생활을 하려나요. 친척 중에 이렇게 빽있는 연예인은 세계 통틀어 흔치 않을 것 같은데.... PD나 작가들이 어떻게 대하려나요.


2. 요즘 제 머리 속의 화두는 역사는 반복된다 입니다. 특히 이번에 신 스푸트니크 쇼크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것을 보고, 오늘 일을 겪으면서 떠오르는 것은


포클랜드 전쟁 입니다.... 대략 자국 사정이 안좋을 때마다 외국에 시선을 돌리는 모국이 툭하면 건들어대는 모 섬과 심지어 이쪽은 통수권자 성별이 같네요.


설마 그럴 일은 안일어나겠지만..... 하하.


3.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투표했으면 좋으련만. 어머니와 동생은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생각으로 별다른 느낌없이 이번 선거를 대하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1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6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04
27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10] FrancesHa 2014.07.02 2628
26 작두 좀 타보셨나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 결과 어찌될것 같습니까? [20] chobo 2014.06.02 3318
25 [듀나 대나무숲] 이것 보세요, 물어보실려면 최소한 앞에서! chobo 2014.03.19 36
24 [바낭] 그냥 아이돌 잡담 [12] 로이배티 2013.08.18 3425
23 [염치없는 홍보글] 요새 팟캐스트 방송을 하고있어요. [2] TooduRi 2013.08.05 1064
22 마이피플 쓰시는 분들께 질문 좀요.. [4] 바다속사막 2013.06.03 1275
21 [바낭] 에반게리온 카메라 [20] 로이배티 2013.04.19 3693
20 [바낭] 불판은 포기했던 오늘 위대한 탄생 3 생방송 잡담 [8] 로이배티 2013.02.09 3051
19 [바낭] 해도 해도 안 끝나서 지친 게임 둘 잡담 - 진 북두무쌍 & 보더랜드 [9] 로이배티 2013.01.23 1861
» [그냥 궁금] 멘붕을 이기기 위한 사사로운 것들. [1] 닥호 2012.12.20 795
17 [바낭] 왠지 정치관련글이 많네요 외 [13] 에아렌딜 2012.11.15 1734
16 [유머] 게으름의 증상 5가지 [6] 안수상한사람 2012.10.11 2785
15 (바낭) 연달아 올리자니 쑥스럽습니다만.. 맨오브라만차 이야기가 있어서.. [8] 아트 2012.09.17 1707
14 [게임잡담] 스팀 여름 할인 행사가 끝나가는데 무엇들 하고 계십니까 [4] 로이배티 2012.07.23 1863
13 [아이돌바낭] 인터파크 서버, 이것 밖에 안 되나요. [14] 로이배티 2012.07.12 2446
12 일을 하고 싶어요!! [2] 피로곰 2012.07.03 1584
11 야구9단 질문 [9] 홍시 2012.06.22 1412
10 어제와 오늘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단 말입니까! 정신붕괴를 멈출 수가 없어요! [4] chobo 2012.06.21 2707
9 [투덜투덜바낭] 겪고 겪고 또 겪어도 참 이해가 안 가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행동 패턴 [28] 로이배티 2012.05.09 4930
8 (바낭) 멘붕 후기 [4] 사람 2012.03.10 24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