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거요.




천식환자들이 사용하는 도구죠.


이 도구가 나오는 영화엔 꼭 등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급하게 호흡곤란이 와서 저 도구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가방 깊숙이 들어간 도구는 안 보이고, 겨우 찾아서 힘들게 꺼내려는데... 그걸 놓쳐서 떨어뜨리고...


도구는 저 구석에 가 있어서...


숨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힘겹게 손을 뻗는데...


1.겨우 저 도구 집어서 호흡 유지.


2.결국엔 저 도구를 못 집고 죽음.




2번의 가장 슬픈예.


크랙의 피안나.





p.s 방금전 드라마에서 김성령씨가 2번처럼 죽는 씬이 나와서 생각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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