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얘기 보다는 빙수 얘기 쪽이 더 재미있죠.

 

팥빙수가 먹고 싶어요. 작년 여름에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갈일이 생겨서 그 유명한 밀탑 빙수라는걸 먹어보나 했는데 줄이 너~무 길더군요.

 

갈일도 없고 빙수 하나 먹자고 거기까지 갈 처지도 아니고..

 

집에서 만들어먹자니 몇번이나 먹는다고.. 굳이.. 라는 생각도 들고

 

집에 있는 세살짜리 꼬마가 자기도 먹는다고 하면 그것도 골치라서 (수박 너무 좋아해서 막 먹였더니 금방 배탈나더라구요. ㅡ.ㅜ)

 

에이 뭐.. 라고 생각도 했었는데

 

그래도 단돈 몇만원과 약간의 노력으로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서두가 장황한데 결론은 집에서 얼음가는 도구 뭐가 좋을까요?

 

지마켓 등등의 쇼핑몰 링크 강력 환영하구요. 예전에 손잡이 빙글빙글 돌려서 얼음가는 도구 있었는데 한해 쓰고 다음해쯤 되니까 손잡이가 부러지더군요;

 

그래도 그런게 가격대비 가장 적당하려나요?

 

그외 집에서 팥빙수 만드는 모든 노하우 전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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