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를 봤어요.


히말라야가 신파가 가득한 영화라는 소문을 듣고 대호를 선택했죠.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에요.


대호는 신파가 없냐고요? 있습니다.
(대체 히말라야는 얼마나 심하길래...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배우의 문제일까... CG의 문제일까...시나리오가 후졌던걸까?
저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다큐멘터리 명포수를 찾아서 또는 일제시대 야생동물 수난사(호랑이편)...
뭐, 이런것들이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이런 이야기에 살을 좀 보태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참 쉽죠..잉.


처음 초중반부는 최민식, 성유빈이 주연
중후반부는 최민식, 대호 주연입니다.


최민식/성유빈이 아까운 영화에요.
(대호도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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