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뇌의 선물 보셨나요

2011.01.27 21:23

가끔영화 조회 수:4517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 중에는 한쪽 뇌가 부족한걸 다른 한쪽이 보상을 해 보이는 사물을 사진 찍듯이 입력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일반인은 절대 불가능한 기억력이죠 한번 보면 다 외워버립니다.




사진의 12살 김남걸은 아스퍼거 증후군인데 천제적인 작곡 능력을 가지고 있군요 느낌을 즉석에서 작곡으로 표현 합니다.

어쩌면 아스퍼거 증후군을 광범위 하게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럴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뭔가 보니..


과학, 예술분야에 지대한 공을 남긴 아스퍼거 증후군

오히려 저자는 이 증후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인슈타인, 비트겐슈타인, 바르톡, 고흐, 빌 게이츠 등 과학과 예술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쌓은 이들이 알고보면 아스퍼거 증후군과 관련된 특징을 보였다는 점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중 하나입니다. 원인으로는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뇌의 어떤 특정의 발달이 일반적인 아이들의 패턴과 조금 다르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스퍼거 증후군의 아이들은 주위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이나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행동양식이 달라 일생동안 계속해서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s Syndrome)은 오스트리아의 소아과 의사였던 한스 아스퍼거가 발견한 발달장애의 일종으로

정신과 의사인 로나 윙이 1981년 그의 논문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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