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t.ly/ecG9Fw


1위 수상 가수에 대한 필자의 고백에 100% 공감합니다. 으하하.



제가 가장 찌질하다고 생각했던 노래는... 제목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원태연이 썼다든가 했던 '담배를 끊어야합니다...' 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곡입니다만. 찌질하기만 하고 노래는 구려서 순위에 올리진 못 하겠고. (술 먹고 삘 충만한 상태로 노래방에서 절규하며 불러댔던 놈들이 많아서 가사만 기억;)


찌질한 건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발라드 가사라면 이승환의 '천일동안'의 끝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 세상, 에서라도 우리,' 라길래 당연히 꼭 다시 만나서 명랑하게 연애질하자... 고 할 줄 알았더니만 '다시느은~ 만나아지마아효오오오~ 으워어!!!' 라는 가사가 튀어 나와서 신모양과 헤어진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또 뭐 있을까요. 유난히 찌질한 가사의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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