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글을 올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번 한국만화거장전 순정만화특집의 주인공이 강경옥 작가님이라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분이라서 도저히 넘어갈 수가 없네요.

게다가 팬심이 아니라 스토리 완성도도 이제까지 순정만화특집편들 중에서 최고라고 단언합니다.

컷수도 출판만화 단편보다 적고 연출 방식도 다른데 역시 작가님.

짧은 분량에도 강경옥 스타일의 감성있고 탄탄한 작품을 보여주시네요.

제목은 보내지 않은 편지입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43607&no=15&weekday=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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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중간에 나오는 소원 들어주는 가게는 강경옥 작가님 [무엇이 필요하십니까]에 나오는 가게입니다.

저 단편도 이 작품의 연장선같은 이야기지요. 단행본은 분량도 길고 이야기도 더 심도있고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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