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스페셜 토크: 디렉터스 체어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올해의 영화 5편의 연출자(강형철, 봉준호, 이병헌, 김보라, 이지원)와 모더레이터(변영주, 민규동)가 함께 진행하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었어요.

변영주 감독님이 5명의 감독님들께 올해 본 최고의 외국영화에 대해 질문을 하셨는데요. 봉준호 감독님이 <행복한 라짜로>라고 답하셔서 너무 기뻤어요. 저에게도 올해 최고의 개봉 외화가 <행복한 라짜로>이거든요. 익무분들 중에 <행복한 라짜로> 팬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이 소식이 기쁘시지 않으실까 싶네요. 봉 감독님이 <행복한 라짜로>를 보시면서 세 번 우셨다고 하셨어요. 성당에서 음악이 라짜로 일행과 함께 밖으로 나갈 때 우셨다고 하네요.

지난 주 행사는 12월 5일 오늘 저녁 10시에 V LIVE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으니까 봉 감독님의 멘트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12월 12일 목요일에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챙겨보세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2231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30712
6030 기적이네요! 제가 참여한 이혁의 장편 <연안부두>가 9월 4일 밤 12시 10분에 KBS 독립영화관에서 방영돼요! ^^ [14] crumley 2020.09.02 691
6029 메리 루이스 파커 - Bare magazine, July 2020 [2] tomof 2020.08.01 488
6028 [싹쓰리]. 그 추억이 더 이상 희미해지기 전에 [3] ssoboo 2020.07.26 836
6027 뒤늦게 올리는 엔니오 모리꼬네에 관한 개인적인 추모글 [9] crumley 2020.07.24 472
6026 몇몇 깨어있는 시민들의 판단 중지 [11] 타락씨 2020.07.15 1071
6025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에겐 산 사람의 일이 있으며, 무엇도 그리 쉽게 끝나지 않는다, 혹은 그래야 한다 [4] 타락씨 2020.07.10 972
6024 제가 출연하고 스탭으로 참여한 이혁의 장편 <연안부두>가 6월 14일 15시 30분에 ktv 국민방송에서 방영돼요. [6] crumley 2020.06.13 742
6023 어제 세 편의 영화를 보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신기한 감정 상태에 대해서 [6] crumley 2020.05.13 810
6022 존 카사베츠의 걸작 <오프닝 나이트> 초강추! (서울아트시네마 토요일 마지막 상영) [1] crumley 2020.05.08 436
6021 한국과 일본, 판데믹 시대의 정치/국제 정치 [12] 타락씨 2020.03.07 979
6020 천관율의 시사인 기사, '중국 봉쇄 카드는 애초부터 답이 아니었다' [12] 타락씨 2020.03.05 1368
6019 [영화] 애나벨라 시오라, 애슐리 져드, 살마 하이엑, 로즈 맥고완, 대릴 해나, 하비 와인스타인 [10] tomof 2020.03.03 784
6018 인용, 신천지, 마스크, 오명돈에 대한 쓸모없는 의견 [4] 타락씨 2020.03.02 647
6017 김실밥, 투표 거부와 무임승차 [3] 타락씨 2020.01.17 794
6016 [바낭] 영상편집 어떻게 해야할까요? [9] skelington 2020.01.03 483
6015 [영업] 진산 마님의 고양이 귀 [2] 룽게 2019.12.24 521
» 봉준호 감독님이 보면서 세 번 울었다는, 올해 본 최고의 외국영화로 꼽은 영화는? [4] crumley 2019.12.05 1360
6013 닭과 달걀, 더 나은 미래, 멜랑콜리아 [8] 타락씨 2019.11.22 717
6012 국민과의 대화 [18] 타락씨 2019.11.20 1239
6011 별일없이 산다. [9] 룽게 2019.11.08 8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