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라이온 보시는 분 있나요?

2015.06.09 13:16

칼리토 조회 수:1109

작가의 전작인 하니와 클로버부터 팬입니다. 그 영향으로 3월의 라이온은 나올때마다 사서 모으는데.. 벌써 10권. 햇수로 따져도 이게 참 긴세월이네요. 거의 1년에 한권 꼴로 나오는 책이니. 


어리고 지켜주고만 싶던 주인공이 어느새 주위 사람을 지켜줄만큼 컸습니다. 우리집 아이가 큰 것 마냥 대견하네요. 


이번 10권의 일본 발매에는 CD가 붙어있다는데 한국판에는 그런거 없고.. 대신 유튜브에 콜라보 뮤비가 떴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CWbfjf8Tw


동영상 붙여넣는 방법을 알았었는데 또 까먹어서..링크로 대신. 3월의 라이온을 쭉 봐온 팬들에 대한 서비스같은 뮤비네요. 보다가 울컥울컥 했습니다.


진정한 파이터란 어떤 사람일까요? 자신의 일상을 지키고 주위 사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파이터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은 뮤직비디오입니다. 범프 오브 치킨은 이번에 처음 접하는데.. 좋군요. 


혹시 3월의 라이온 좋아하시는 듀게분들은 계실까 싶어 올려봤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2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8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77
5858 영화일기 5 : 침묵(잉마르 베리히만), 8과 1/2(페데리코 펠리니), 경멸(장 뤽 고다르), 뉘른베르크의 재판(스탠리 크레이머) [3] 비밀의 청춘 2015.06.22 780
5857 영화일기 4 : 샤이닝, 하녀(김기영), 패션쇼(로버트 알트만), 코뿔소의 계절 [3] 비밀의 청춘 2015.06.21 936
5856 영화일기 3 : 나를 찾아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프렌치 커넥션, 거인, 5월의 마중, 액트 오브 킬링 [2] 비밀의 청춘 2015.06.20 1160
5855 (바낭) 사는게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 [28] 푸른나무 2015.06.20 2619
5854 [바낭] 네임드? 유저들에 대한 간단한 생각 [48] 異人 2015.06.15 3201
5853 [고양이 사진] 살쾡이계의 코메디안 마눌살쾡이 [5] Q 2015.06.12 2091
5852 여왕님 옆에 계신 분의 심리상태는? 구글 번역기를 써야하나? [2] chobo 2015.06.10 1630
» 3월의 라이온 보시는 분 있나요? [2] 칼리토 2015.06.09 1109
5850 [듀나인] 내일 강북삼성병원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4] 쿠나 2015.06.07 1932
5849 여왕은 숫자에 약해요 / 다섯살 훈이는 어린이집에나 가세요. [6] chobo 2015.06.03 2910
5848 (기사링크) 청주 초등교사 메르스 환자와 접촉 후 4일간 수업…해당 초교 등 5개교 휴교 [4] chobo 2015.06.02 2860
5847 영화 아닙니다. [14] chobo 2015.06.01 3019
5846 메리 루이스 파커 만나서 같이 사진 찍었어요 + 내용 약간 추가 [45] 프레데릭 2015.05.29 5701
5845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아주 조금, 아주 조금! [5] chobo 2015.05.28 2046
5844 무뢰한 보고왔습니다: 어흐...전도연/ 추가+보신분들께 질문 [7] 계란과자 2015.05.27 5283
5843 (미국 드라마 Supergirl 이야기) 이상과 현실 [3] chobo 2015.05.26 1310
5842 부처님을 맞이하는 저의 자세 [16] chobo 2015.05.22 2413
5841 동성애 VS 비만 , 동적평형 독서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14] 칼리토 2015.05.21 2836
5840 포장이사 해보신 분... [14] 핏츠제럴 2015.05.19 1773
5839 매드맥스를 보니 현대 CG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8] 쥬디 2015.05.17 31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