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는 그러더만요.

조깅할 때 일렉트로닉 들으면 지겹지 않냐? 달리기엔 롸아아아아아악!!

이라고요. 이 친구 펑크 마니아.

 

갤럭시 익스프레스나 일렉트릭 식스를 들으면 달리고 소리치고 싶다는데

저는 더워요- _-롹, 아주아주 좋아하는데

글쓰기 작업하거나 달릴 때는 희한하게 질려요.

 

요즘 애정하고 있는 건 '골든팝스'의 <바디팝스>

쉐이크 유얼 바디 무브 유얼 바디.란 가사가 그야말로 지구 종말까지라도 반복될 듯 한데

능률이 두 배로 올라요. Her space holiday의 <The young machines>도 죽이고요. 커다란 햄버거 빵위에 토마토와 양파가 후두두둑 떨어지는 상큼한 느낌?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의 느낌하고 비슷한 음악들이 좋은 것 같아요. 작은 곤봉으로 심장을 토도도도롱 두드려 줘서 적당한 긴장이 유지되죠.

이런 음악들, 알고 계세요? 다운로드 이용원 구십팔 개 남았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69
5958 경마 한번 보고가시죠. [8] 쵱휴여 2010.07.16 2223
5957 감우성, KBS '근초고왕'으로 4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6] 달빛처럼 2010.07.16 3285
5956 데이빗 핀처 "소셜 네트워크" 진짜 예고편 [10] 우울한 나오미 왓츠 2010.07.16 3842
5955 구로사와 아키라, 드디어 오늘 (그럭저럭 스포일러) [5] lonegunman 2010.07.16 2335
5954 하얀리본 보신께 질문 (스포일지도?) [1] 호롤롤롤 2010.07.17 1990
5953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 리뷰가 올라왔네요. [5] 보쿠리코 2010.07.17 4346
5952 잭 스나이더 신작 [Sucker Punch]의 다섯 소녀들 [4] 보쿠리코 2010.07.17 3193
» 지겨운 작업을 할 때는 반복적인 음악을 [5] 유니스 2010.07.18 2671
5950 01410님 미워요 [8] art 2010.07.18 3191
5949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했습니다. [55] 자두맛사탕 2010.07.18 8373
5948 자두맛사탕님 힘내세요 [4] 셜록 2010.07.19 3380
5947 새로 발견한 수학공부의 효용 [1] 살구 2010.07.19 2192
5946 [19금] 자두맛 사탕님께 제 경험담을... [8] 1분에 14타 2010.07.19 7272
5945 7월31일 아이맥스 예매는 언제 열리나요? [2] 飛頂上 2010.07.20 2010
5944 구름보며 눈 정화해 보아요. [6] 걍태공 2010.07.20 2768
5943 허정무 감독, "히딩크가 한국 축구 말아먹었다" 쓴소리 [36] Spitz 2010.07.20 3894
5942 트윗 [5] Lain 2010.07.20 2069
5941 당신도 나처럼... [3] S.S.S. 2010.07.21 2178
5940 이제부터 저도 태그 쓰기로 했습니다 [2] 가끔영화 2010.07.21 2545
5939 일본에서 만든 소꼽놀이 장난감이라고 하네요. [14] 스위트블랙 2010.07.21 44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