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교수와 함께 한 게스트 강의였는데....내용도 좋고 참여도도 높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예리한 질문을 한 학생(?) 한 분이 있었는데 많은 것을 생각나게 했네요.

 

주인공의 현실참여 기득권층으로의 귀환에 관한 김영진 교수와 학생의 의견이 달라서 흥미로웠습니다.

 

그나저나 천국의 문 참 대단한 영화네요...

 

대작이기도 하고 미국의 치부를 이렇게 신랄하게 드러낸 작품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4시간에 가까운 상영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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