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10323_yo

 

요츠바랑! 10권이 며칠 뒤면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모양입니다.

근데 한정판이 따로 나오는 모양이에요.

그 한정판 구성이란 것이 스티커 6장을 동봉한 것인데

가격은 일반판의 거의 2배 가격인 9천원입니다. (할인하면 8100원)

 

스티커가 예쁘긴 예쁘던데 (하긴 원 일러스트가 예쁘니 뭘 만들어 놓아도 이쁘겠지요. ;;)

스티커 6장에 4천원 가까이 되는 돈을 더 지불하려니까 선뜻 "사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지는 않네요. 물론 전 이래놓고 또 한정판으로 지르겠지만요...

 

생각해보니 문구점에서 파는 스티커 자체의 가격도 그렇게까지 싼 건 아니었던 걸로 봐선

그렇게 불합리한 가격인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스티커 자체를 정말 어따가 쓰라는 건지 모르겠군요. ^^;

크게 매력적인 한정판 구성이 아닌 건 맞는 것 같아요.

 

예전에 요츠바랑이었나 아즈망가대왕이었나 한정판으로 에코백을 준 적이 있었는데

이건 크기가 작고 질이 별로긴 해도 일단 한동안 쓰긴 썼었거든요. 뭐 그러다 어디론가 사라지긴 했지만. ;;

 

결국 그냥 예쁜 거 보고 즐기라는 의민 것 같기도 해요.

갑자기 모리 카오루의 [신부이야기] 특전이 생각나기도. 빳빳한 책받침(보다 작지만) 스러운 필름브로드마이드였는데

이것도 이쁘다는 거 말고는 참 쓸모없기는 했지요, (그래도 이건 빳빳해서 여름에 급하면 부채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스티커는... 흠................................

 

뭐 어쨌든 그래도 전 사겠지요. (결론)

 

 

02.

요츠바랑! 때문에 알라딘 갔다가 첫 메인 페이지에 낚인 것이...

http://www.aladin.co.kr/shop/gift/bargain2010/wonedaysale.aspx?start=we

 

무슨 독일 어쩌구 에스프레소 머신 58900원!!!!!!!!!!!!!!!

...싼거지요?

 

제가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실제로 집에 기계는 없고 커피 만드는 건 몰라서

그냥 사먹기만 하는데... 이걸 사면 왠지 돈도 아낄 것 같고... 집에서 커피 만들면 냄새도 좋을 것 같고...

여튼 좋을 것 같고... 팔랑팔랑...........

 

이게 일반 커피메이커(커피포트?)보다 괜찮은 질을 보장해 준다면 살 용의가 있습니다만.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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