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바낭] 예컨'데'/'~~데로'가 아닙니다

무등산 폭격기를 잘못 쓴 겁니다.

꽃게랑백작// 감사합니다! 의문이 해결되었어요 :D

'대'와 '데'가 되게 헷갈리는 글자인가 봐요. '한대'를 '한데'로 잘못 쓰는 건 이제 듀게에서조차 바로잡는 댓글 쓰는 게 민망할 정도...
또 요새 잘 보이는 맞춤법 오류는 '쓸때없는'. 그리고 진짜 요즘 사람들의 90%가 '가늘다/굵다'를 '얇다/두껍다'로 말하는 것 같아요..'팔다리가 얇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전 속으로 머리를 쥐어뜯죠. 심지어 면발이나 가루도 얇다, 두껍다고 해요-.-;;;

부동산 폭격기는 정말 우습네요.

poussière de lune// 면발의 경우는 뭐 비슷한 개념이니까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요... (-ㅂ-) '쓸데없는'을 '쓸때없는'이라니... 요즘 사람들은 공간보다는 시간의 개념을 우선시하나봐요 왱알앵알
amenic// ㅎㅎ그러게요. 전 저 사람이 오면 땅값이라도 오르나? 했어요 ㅋㅋ

모든게 숲으로 돌아갔다..... 그가 떠나갔다....
팜프탐플같은 그 계집애....그녀에게로......
나에겐 이런방구도 없이....무족권.....떠나간 그...
그에게 일마레 양심이라도 있다면...그렇게 떠나가지 않았으리.....
그와 나사이의 오예따위는 그저 변명이었을뿐이었던건가....
지난 겨울 막년외에서 만났다던 그 팜프탐플은...
뒷풀이자리로간 노래방에서 소머리창법으로 열창을 했다하고....
그는 그런 그녀에게 반해버렸다고한다...
김에김씨에 댐댐이가 좋았던 채광창민을 닮은 그....
평생을 그의 발여자로 살게될거라....굳게믿고던 나인데.....
그런그가 겨우 소머리창법에 나를 버리고 영감생신 다른여자를 맘에두다니...
더 압건인건 그렇게 습기가 없던 그가....
남자가 옥의가있지라며....거절하는그녀에게 계속 대시를 했다는사실....
이 나쁜놈~ 나는 너무 울화탑이 터진 나머지 낯술을 퍼마시고
한방눈이 내리는 어느날 그놈의 집앞에 찾아가 갖은진상을 부렸고...
어느새 나는 그에게 깊이대상이 되어...
내가 훼꽂이를 할까봐....어느날 그는...나몰래 이사를 가버렸다.......
나의 왜간장은...이미 다 타버리고....
이것이 나에한개임을 깨달은 나는...
그에게 복수하기위해....
눈밑에 점하나를 찍는다.... ？
왜 너는 나를 만나서~~♪

도너기/

소머리창법은 무엇일까요?

소몰이 창법이죠.

틀릴 데가 있어요 라는 표현은 신선하네요. 틀릴 때가 있어요, 만 봐 와서요.

glukacs// 허어억! 쪽팔려요...OTL 전 시간보다 공간을 소중히 해서 왱알앵알... 잽싸게 수정했습니다. T_T

사체는 베르사체죠(...)
렌딜님 매번 살짜쿵 에러 ㅎㅎ 귀엽긔

이인// 어이쿠 늘 쓸 때마다 쪽팔려요 헣헣...OTL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멍청이임다..

저도 듀게에서 전에 본 적이 있는 것 같지만, "문안한 권색 난방" 나오는 문제작 소설이어요.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87382841&list=poll&listCateNo=521&listPage=2

이런 것도 있어요.

loving_rabbit// 요즘 사람들은 참 관대한 것 같아요... 저런 것도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니...ㅋㅋ 저도 소설가로 데뷔할 날이 멀지 않았[끌려간다]
amenic// 맞아요 저런 것도 있었죠 -ㅂ-... 러는 죽고 로가 되어가는 것일까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