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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돼지에 이어 정곶감이 또....

2012.12.15 16:03

soboo 조회 수:3076

저 두 인간 트윗좀 하지 말라고 말려주실 분 안게시나요?

아윽~~ 빡처!!!

* 트위터 공격 러쉬가 장난 아니네요. 50만표 날라갔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윤여준이 겨우 겨우 벌어 놓은거 정씨 트윗질 한방에 날라갈듯

트윗은 인생의 낭비, 이 게시물을

amenic

2012.12.15 16:06

정곶감이 누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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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oo

2012.12.15 16:09

#amenic:
혹시라도 관련검색어에 잡힐까바 최대한 이슈화 안되게 하려고 숨기려고요....정X영입니다.

"꼰대들의 늙은 투표에 기대지 말고" 운운하며 젊은층들 투표해야 한다는 논지의 한겨레 막말만담코너 트윗멘션을 리트윗 했더라구요. 지금은 수정된 상태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미.... 저 넘들 손에 스샷 넘어가고 먹잇감 제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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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oo

2012.12.15 16:17

그래도 탄핵총선 17대총선과 달리 정이 떨거지급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17대 총선에서 노인들 투표하지 말고 쉬라는 소리 했을적에는 당내 넘버1 의 위치였으니;;; 머리를 폼으로 달고 다니는 대표적인 민주당 정치인중 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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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12.12.15 16:23

#soboo:
머리를 폼으로 달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민주당의 (그나마)좌클릭 정책 수립에 가장 공이 크죠.
정동영을 싫어하시는건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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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oo

2012.12.15 16:29

#ipa:
ㄴ 정씨를 좋아하는건 잘 알겠습니다.

댓글
예수

2012.12.15 16:41

#soboo:
대선이었고요. 그런 소리 안 했어요. 당시 조선의 카피를 그대로 따다 쓰시네요.

댓글
soboo

2012.12.15 16:48

#예수:
17대총선 맞습니다. 그리고 정씨 발언 그대로입니다. 님 주장은 의도는 노인비하가 아니라는 거겠죠. 의도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속을 알게 뭐에요? 그것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전달될 것이냐가 핵심입니다.
저나 님같은 사람이 아니라 간당 간당한 줄에 걸처 있는 분들은 저따위 발언에 어땋게 반응하게 될까요?

댓글
예수

2012.12.15 17:20

#soboo:
총선 때 발언이 대선 때 이슈가 된 걸 겁니다. 의도고 자시고 없이 극히 무난하고 클린한 발언을 저쪽이 왜곡해서 사용한 거죠. '사과가 맛있어!'라는 말을 '뭐 임마? 포도는 맛없다고?'라고 받아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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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ify

2012.12.15 16:36

솔직히 정동영이 저 말 재인용가지고 왜이리 법석을 피우는지 모르겠군요.
정동영이 직접 한 말도 아니고 걍 붙여넣기 해놓은 말이에요. 트위터에서 50만표 날라갔단 소리가 나오던 말던 그냥 관심 끄면 될일이에요.
지금의 정동영은 선거판에서 소구력 바닥난 존재에요. 어그로도 영향력도 미미한 존재일뿐.

댓글
soboo

2012.12.15 16:49

#modify:
정씨가 떨거지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17대총선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건반사를 일으키기 딱 좋은 먹잇감이죠.

댓글
modify

2012.12.15 17:01

#soboo:
조건반사 일으키기엔 정동영 대신 뽑은 이명박으로 피 본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아무튼 저 양반은 구제할 수 없는 정치 지진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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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게

2012.12.15 17:13

#soboo:
17대 총선을 기억할 만큼의 지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새누리당의 전신이 한나라당이란것도 기억할테니 너무 호들갑 떨지는 마세요.
'정치는 아야나미 레이가 아니야.'라는 트위터의 명언을 되새기면서, 지나친 덕질도 안티질도 자제합시다.

댓글
soboo

2012.12.15 17:18

#룽게:
'호들갑 떨지마'라는 말 잘 기억해둘게요.
선택적 기억상실증은 한국의 왜곡된 언론환경에서 발생됩니다. 그런데 그 언론환경은 '상수'중의 '상수'죠. 정치인이 그런 상수를 고려안하고 자신의 발언이 어떤 파급력을 갖을지 감이 없다면 정치 하지 말아야죠.
님의 호들갑스러운 훈장질이 저의 노파심보다 적절하지 못한것은 정작 저 리트윗내용을 정씨가 뒤늦게 실수를 깨닫고 급히 수정을 했다는게 증명합니다. 덕질이니 안티질이니 함부로 훈장질 하지 마세요.

댓글
가끔영화

2012.12.15 16:53

한겨레에서 보니 대담 중 저부분 이성에 어긋나지 않는 말이네요
꼰데란 말은 꼭 비하의 의미라기 보다 구세대의 다른 말이죠.
저쪽의 사람들이야 저러건 말건 철갑표인데요.

댓글
soboo

2012.12.15 16:57

#가끔영화:
그걸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정씨가 리트윗한게 문제라는거죠. 그리고 철갑표 전투력상승을 유인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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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hfndi

2012.12.15 21:08

청년 박근혜 지지자에게 '당시를 살아본 사람들이 긍정하는데 어린 친구들이 뭘 안다고 부정하느냐?'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물론 스스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는 있지만 이런 식의 접근은 청년'진보'들을 자극할 뿐, 설득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봐요.
정동영의 발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부님의 염려가 이해가 되구요 전과(?)가 있는데 또 이런 짓을 저지른 정동영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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