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역시 뭐니뭐니 해도 게임의 꽃은 PVP라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1.0.7 패치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kr.battle.net/d3/ko/blog/2485100/107_%ED%8C%A8%EC%B9%98_%EB%AF%B8%EB%A6%AC_%EB%B3%B4%EA%B8%B0-2013_01_14

 

핵심은 역시 PVP!

 

살짝 아쉬운것은 난입, 난장판 결투가 불가능해졌다 것!

 

2편의 난입이 좋았습니다. 뭐,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만.

태평스럽게 파밍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두둥!'

누군가 들어와서 나에게 결투를 신청! 하하하.

 

액트5에서 6명의 파티원이 열심히 파밍을 하는데 느닷없이 소서리스가 들어오더니 PK를 신청.

그리곤 텔레포트로 -2에서 텔레포트는 사기 스킬-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안구에 습기가 찰 정도의 장비를 갖춘 파티원들을 암살하기 시작.

이에 열받은 사람들이 다른 캐릭터로 접속, 아마존과 소서리스로 맞대응 끝에 사살(응?!) 했던 추억도 있습니다!

 

그런 난장판이 살짝 그립긴 한데 그게 또 세월이 지난탓인지 싫은 사람도 있나 봅니다.

 

뭐, PVP때 장비나 캐릭터의 스킬에 대한 패널티를 준다는 말이 없는데 이대로 간다면 감히 악마 사냥꾼이 압도적이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파티원 참가도 매번 거절당하는 악마 사냥꾼인지라 PVP에선 좀 대우를 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지만 싸울때 악마사냥꾼만 공격하겠어요? 순전히 악마사냥꾼 언니에 대판 팬심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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