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포탈 프렐류드 클리어!!(자동재생주의..)

사스케//문제는 하다가 사람죽을것 같은 난이도라는거(..2 티저 보기만해도 속이 느물느물 ㅋㅋ)

트레일러 보다가 멀미나는 게임은 포탈이 처음이에요 :) 웩

오오...프렐류드....저거 하는 동안에는 자면서도 이가 갈렸죠.

포탈 정식버전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돈받고 파는 물건인데다 생소한 컨셉으로 만들어진 첫 게임이라 난이도 조절이 쉽게 되어있죠.

근데 비공식 추가팩인 프렐류드는 정말 자비심이 없네요.
오리지날 포탈을 별 무리없이 클리어했는데도 2단계부터 막힙니다.
계속 해야하는지 고민중...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프렐류드는 정식버전과 달리 머리쓰는 것보다 정확한 조작을 하는 것의 비중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실망이네요.

green bass//포기하면 편하긴한데....프렐류드는 그냥 다 필요없고 순발력과 운빨이 필요한 것 같군요.

19챔버 초반에 포탈의 운동력을 이용해서 위로 올라가는 부분은 정말 욕하면서 했으니깐-_-...

그러나 정말 토하게 어려운건 챔버 9입니다. 꼼수 안썼으면 못깼을듯...

유튜브에서 portal glich 이렇게 검색해서 연습해보세요 좀 쉽습니다. 한번 다시 도전해서 9챔버는 정식으로 깨볼 생각입니다.

그 기분 저도 잘 알아서 피가 말라요 정말 ㅠㅠ 정확한 조작을 해도 이거 뭐 막히니 제작자가 변태인가..하는 생각이 새록새록 들었었죠.
(참고로 프렐류드에서 기본적으로 마스터해야할 것은 점프나 뛰어내리면서 포탈 공간에 들어가는 그 순간에 ctrl(무릎꿇는 동작)버튼을
누르면 일반적으로 갈 수 있는 거리보다 좀 많이 가거든요. 그런걸 확실하게 마스터해야 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