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430170709840&p=mbn&RIGHT_COMM=R8 

 

체벌 전면 금지된 거 아니었나요?

요즘 같이 폰카가 범람하는 시대에 저 교사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애를 저렇게 잡은 걸까요.

뉴스에 잠시 나오는 동영상 외에도 다른 버젼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돌더군요.

찍는 학생들 목소리도 나오는데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찍고 있었다고 합니다. 발로 때리는 걸 맞추는 목소리도 있었는데 보아하니 이 교사의 저런 체벌이 처음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이 부분은 그냥 제 추측입니다.)

저런 폭력이 그냥 용인되는 생활을 어려서부터 하다보니 용인에 있다는 모대학은 폭력을 용인....

 

학교측에선 교사의 징계를 검토한다는데 검토만 하고 끝나는 건 아니겠죠.

이 폭력의 연결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교사분들이 힘들더라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고 제도적으로도 교사수를 더 늘려서 부담을 줄여주고고 전반적으로 손을 봐야겠죠.

현업에 계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할 지 모르지만 저 학생이 무슨 잘못을 했건 이런 체벌은 옳지 않습니다. 아니 어떤 체벌도 반대합니다.

 

기사 내용에 보면 학생이 소풍가서 숨어서 인원조사 때 선생들이 찾으러 다닌 모양인데 저 구타는 그냥 그에 대한 분풀이 입니다.

저기 어디에 사랑의 매 따위 말도 안되는 단어가 끼어들 틈이 있습니까. (애초에 사랑의 매라는 희한한 조어 자체가 웃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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