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1 16:42
금년은 안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합니다.
우적 우적 다리가 질기구만
냐옹 냐옹 잘 팠죠 앞발까지 있슴다
부엉 부엉... 인건 알겠는데 뭔지 좀. 스노우캣의 돌연변이 친척같기도 하고.
[세서미 스트리트] 의 버트와 어니네요. 커밋은 아마 만들기 힘들겠죠?
꿩대신 닭인가.
호호 얘는 기동성이 있구먼.
그리고 이맘때면 항상 생각나는 귀염둥이 (?) 괴물 펌킨헤드. 시골에서 수수하게 사느라 얼짱으로 뜨지는 못했지만, 알아주는 사람은 알아주는 훈남이죠.
2015.11.01 16:53
2015.11.01 17:21
2015.11.01 17:23
2015.11.01 19:32
빨간 큰 호박만 사면 쉽게 만들겠는데 집에 놔두면 예쁠까요.
2015.11.01 22:38
근데 늘 궁금하던 건데요. 저 호박들은 할로윈 끝나면 먹나요 버리나요??? (글고보면 저 붉은 호박으로 만드는 음식이 있기는 있는건가???(갸우뚱)) 아 호박파이가 있긴 하네요.
2015.11.02 01:09
저는 마늘 부엉이가 제일 예뻐요. ^^
부엉이가 귀가 있었나 하고 찾아보니 귀가 있으면 부엉이, 귀가 없으면 올빼미라는군요.
(왼쪽이 부엉이, 오른쪽이 올빼미, 귀가 없으니 밍숭밍숭한게 불쌍해 보이네요. ^^)
겸사겸사 쇠부엉이 님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 귀가 엄청 작아서 보일락 말락해요.
(귀가 작아서 Short-eared Owl이라고 부르나봐요. 멸종 위기라 천연기념물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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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귀가 없으면 올빼미는 소리를 어떻게 듣지? 하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진짜 귀는 귀깃의 위치와는 전혀 다른 곳에 있네요.
https://youtu.be/y0P6bWbi-1k
2015.11.02 07:30
2015.11.02 08:53
저것들이 음식물쓰레기들과 섞여 썩어가는 것이 호러2탄일 듯 싶어요. ㅎ
기동성있는 호박이 마음에 들어요.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