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target=user_id&search_keyword=bluesun79&page=3&document_srl=2024129

 

네 그녀요... 또 이틀째 실종입니다.

메일엔 비번이 걸려있고, 테스트용 기기도 하나 가져갔고, 다음 날 오전 11시에 기획안을 보내기로 하고서 그냥 사라져버렸습니다.

출근을 안하고 있습니다. 전화도 안받고요.

이제 화난다, 어이없다를 넘어서 신기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대체 인력 뽑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누가 일을 해 줄수도 없고... 주인없는 업무 잡고 종종거리다 이제 제꺼 시작 합니다;

이걸 일주일은 해야할텐데... 환장하겠네요 진짜.

 

앞으론 좀 이상하다 싶은 애들은 짤라버릴랍니다. 직원들 Leading 해줘야 한다는 생각 따위는 쓰레기통에 던져버릴겁니다.

배려, 성장 그런거 생각 안할 겁니다. 해봤자네요.

그냥 제가 부리라고 고용해 준 사람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회사를 다녀야 같이 일하는 팀원들에게 갈 피해 따위는 생각도 안하고 이렇게 입을 싹 털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멀쩡한 얼굴로 퇴근하고는, 뭔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냥, 회사 가기 싫어서.

 

에이... 내가 병신이지 누구보고 뭐래.

잘 가르치면 나아질 줄 알았냐? 내가 뭐라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2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32
185 이제껏 만들었던 중 가장 훌륭한 떡볶이 [12] 미나 2011.07.29 3411
184 [바낭] 지긋지긋해서 물어 보는(?) 김윤아 떡밥 [25] 로이배티 2011.07.28 3877
183 [경악]네이트/싸이월드 해킹당했다네요 [13] kiwiphobic 2011.07.28 3548
182 바낭) 하필 오늘 도착한 택배가... [6] sweet-amnesia 2011.07.26 1821
181 wha byung 같이 특이한 한글 고유명사가 뭐가 있죠 [6] 가끔영화 2011.07.24 2103
180 머독 호랑이 마누라 웬디 뎅 [1] 가끔영화 2011.07.23 1826
179 검지 손가락이 쑤싯쑤싯해요 [5] 유니스 2011.07.21 1357
178 올 상반기 가장 좋았던 영화 [21] dewy 2011.07.19 2748
177 지난주 나는 가수다 (7/17) 중간점검 황홀했어요. 이번주 순위 예측 [7] 프레데릭 2011.07.19 2358
» 바낭) 또 다시 사라졌습니다. 아는 분은 아실 '그녀' [9] sweet-amnesia 2011.07.13 2606
175 [피싱] 어제만 두 번 당할 뻔 했습니다 ㅠㅜ [4] kiwiphobic 2011.07.12 2578
174 근래 만들어 먹은것들 [12] 세호 2011.07.11 3059
173 신기생뎐, 아수라 백작 빙의되는 순간! "물냉면 시켜라, 나는 곱배기!" [5] chobo 2011.07.10 3569
172 (수정?) 곰돌이 푸우가 피글렛에게 보내는, 부치지 못한 편지. (유튭 동영상 첨부) + 추가 [2] miho 2011.07.08 2133
171 (바낭) 영화 써니가 600만명 돌파해서 행인들에게 빵과 써니텐을 돌렸답니다 [16] miho 2011.07.07 3302
170 미국 김씨 아줌마 [3] 가끔영화 2011.07.05 1741
169 동경상황이 궁금하십니까? [16] 103호 2011.07.05 5590
168 정성일 영화 [6] 가끔영화 2011.07.04 2435
167 [바낭] 역쉬 사장님은 무섭네요. [1] 가라 2011.07.04 1484
166 [스포일러] 오늘 나는 가수다 [12] 로이배티 2011.07.03 30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