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사람이야 떠날 이유가 있어 떠나겠지만, 조금 야속하단 생각도 듭니다.

그 동안 자잘한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 주시다가 한꺼번에 후루룩 거두어 가시니 멍하니 남아있는

저는 공연히 외로움을 탑니다. (서로 알고 지내는 친분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링고님, 글루님, 그리고 슬슬 정리하시려는 닥터슬럼프님 모두............... 미워요.

 

 

이렇게 야멸차게 거두어 가실거면 그 동안 다정하게 나누어 주시지나 말았으면 좋았을 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2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82
105 커트 보네거트의 '문예창작을 위한 충고' <나라 없는 사람> 중에서.. [11] being 2011.02.06 4547
104 아직도 오디오 매니악이 많나요 [5] 가끔영화 2011.02.02 2248
103 생초리 보시는 분 안 계세요? [2] S.S.S. 2011.01.29 1394
» 줬다 뺐으면 '눈 다락지' 난대요. 오늘 아침엔 모두 미워집니다. [1] 고인돌 2011.01.29 1832
101 외할머니를 만나고 왔어요. [4] 말린해삼 2011.01.28 1909
100 [바낭] 깊은 밤, BBC 셜록을 보고 있습니다. [7] 포아르 2011.01.27 2541
99 참치집에서 실장님 번호 딴 얘기. [15] Paul. 2011.01.27 4123
98 팝)두사람 다 좋아하기 [3] 가끔영화 2011.01.22 1477
97 앤 헤서웨이가 캣우먼, 톰 하디는 베인. (다크나이트 라이지즈) [17] Jade 2011.01.20 5200
96 월페이퍼 같은 테라 스샷 한장 [10] catgotmy 2011.01.15 3053
95 [구걸] zookepper(동물 클릭게임) 같은거 소개해 주셔요. 자투리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10] 고인돌 2011.01.11 2108
94 내려갑니다- 나선에서. [4] 미나 2011.01.11 1393
93 상은 나누지 말아야 [2] 가끔영화 2011.01.09 1974
92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게임은 마약과 같다" [12] catgotmy 2011.01.08 2549
91 영국적인 비터스윗_닥터후_달렉 [9] settler 2011.01.07 2905
90 [기사] 한나라 “민주당이 전국 돌아다녀 구제역 확산” [10] 차차 2011.01.03 2264
89 [공연정보]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추모공연: 나는 행운아 - 1/27(목) 홍대 23개 클럽. [5] 차차 2011.01.03 2045
88 다이어트, 이장과 군수, 아저씨 [1] 바다참치 2011.01.03 2121
87 이거 보고 눈물난 당신은 진정한 도니빠.swf [5] 제주감귤 2010.12.30 2910
86 한국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협주곡이 [11] 가끔영화 2010.12.21 27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