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왜 초선이에게는 의문을 품지 않는 겁니까

조선 최고의 기녀인 만큼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시도 제법 짓고

물론 조선최고의 기녀니까 가무도 잘하겠죠.

 

그런데 어느 날 보니 담장을 휙휙 넘어가고 있더란 말입니다

성스를 시청하면서 우리 자매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초선이 쟤는 대체 누구란 말이냐................................................................................................

진정 레알 먼    먼       머어어어어어어언 치킨

 

각설하고 저는 선준이와 윤희의 침상씬은 좋았어요

저야 뭐 금등지사든 뭐든 얼레리 꼴레리만 바래왔으니까(저 같은 불량시청자때문에 작가가 그런 결말을 맺었는지도..)

그런데 여림이가 드자이너가 되다니.. 앙드레 여림도 아니고

여림이야 말로 성균관 박사로 남아 애들에게 공부가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가르쳐줘야 할 것을...

여림이를 그렇게 좋아한 것도 아닌데

이 결말 맘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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