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익씨가 죽어서 내려온 한진중공업 크레인에서 김진숙씨는 살아서 내려왔지만,

본인도 재판을 받은 건 물론이고(얼마전 1심에서 집행유예 나왔죠),

그 크레인으로 향했던 '희망버스'의 실무자 중 두 사람이 구속되었다가 얼마 전에 보석으로 나왔습니다.


둘 중의 한 명은 송경동 시인이고,

한 명은 진보정당 당직자였죠. 정진우 진보신당 비정규노동실장.


그 '당직자'가 이번에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나온답니다.

오늘 출마 선언을 했더군요. 서울시청 앞에 있는 재능교육 비정규직 농성장에서.


http://newjinbo.org/n_news/news/view.html?no=470


며칠 전 박노자 교수가 진보신당 비례대표로 나온다는 게 작은 뉴스가 되었죠.

당원으로서의 바램은....

박노자 교수보다 정진우 실장이 앞 순위였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7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4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687
116 제가 사는 원룸에는 미친 놈이 삽니다. [13] ACl 2012.03.29 5306
115 <I AM: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 2차 포스터 공개!! [4] kiwiphobic 2012.03.29 1472
114 <위험한 관계> 소설-영화 좋아하시나요? [21] kiwiphobic 2012.03.26 2301
» '희망버스', 국회로 향하다 [7] 사이비갈매기 2012.03.09 827
112 G마켓에서 구매한 제품, 7일이내에 환불 가능한가요? [1] chobo 2012.02.29 717
111 [바낭] 케이팝스타 사전 온라인 투표 현재 순위 [8] 로이배티 2012.02.29 2585
110 오페라스타가 타 서바이벌과 다른 점 중의 하나는... [3] S.S.S. 2012.02.26 1937
109 마거릿 대처 수상, 생각보다 미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 [9] 쥬디 2012.02.17 4145
108 다 게임이었어 [2] 가끔영화 2012.02.10 921
107 나꼼수를 둘러싼 뒤늦은 관심에 대해, 긴 바낭 [26] 물긷는달 2012.02.07 3044
106 [바낭] 세븐 컴백 & 어제 케이팝 스타 = 박진영 잡담(?) [22] 로이배티 2012.01.30 3699
105 현재 네이버 검색어 1위.gif [12] management 2012.01.27 4425
104 [바낭] 재건축 이야기 [4] beer inside 2012.01.03 1677
103 [바낭] 왜 혼자면 외로워해야 하는가 [9] 에아렌딜 2011.12.24 2671
102 어쩔 수 없는 것, 그리고 잊지 말아야할 것 [8] 피로 2011.12.22 2759
101 [덕망] 애매한 것 정해드립니다잉 [9] 닥터슬럼프 2011.12.21 2066
100 (바낭) 본격 신체 바낭 [8] 침흘리는글루건 2011.12.17 2027
99 영화잡담 (You've got mail, 우디 앨런 영화들 - 각각 약스포) , 기타잡담 @이선 2011.12.13 1026
98 예상대로 4S 가격에 낚인 이야기... [3] 에이왁스 2011.12.13 2018
97 600광년 떨어진 별에 사람이 살고 있다 해도 [4] 가끔영화 2011.12.06 1476
XE Login